2024년 12월 21일(토)

수염 난 모습 보여주기 부끄러워 화면에서 점점 멀어지는 '수줍왕' 뷔

V LIVE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수염 때문에 민망해하는 방탄소년단 뷔의 귀여운 모습이 팬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달 31일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는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뷔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 가운데, 방송 도중 엉뚱한 면모를 자랑한 뷔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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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쳐다보던 뷔는 "저 수염 있어서 가까이 못 가요"라는 말을 내뱉으며 급 작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좀 멀리서 얘기하겠습니다"라고 선언한 그는 몸을 뒤로 젖히는 자세를 취했다.


그럼에도 수염이 보일 것 같다고 걱정한 뷔는 소파까지 몸을 옮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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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뷔는 소파도 만족을 못 했는지 더 멀리 위치한 스탠드에 바짝 붙는 모습까지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조금 자란 수염이 민망해 의기소침해진 뷔의 귀여운 모습에 누리꾼들은 "그래도 엄청 잘생겼는데", "부끄러워하는 게 너무 웃기다", "진짜 사랑스러운 김태형"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너무 귀여워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 뷔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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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8분 1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