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경찰대 출신의 현직 오산경찰서장의 이야기를 담은 신간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폴리스'가 출간됐다.
이 책은 수사, 과학수사, 새로운 위험과 범죄 대응, 승진 내부감찰 등 경찰 내부 풍경을 키워드로 등장시켜 이야기를 진행한다.
총경 계급으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경찰관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으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 제대로 대우받았으면, 경찰이 무엇이고 무엇을 하며 국민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소개하는 책을 냈으면 하고 바라왔다고 한다.
글쓴이는 32년 차 경력의 베테랑 경찰로 자신의 경험을 통해 느낀 점을 소개하며 그간의 바람들이 이 책 속에 녹아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