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대표 '사랑꾼' 도경완이 능글맞은 멘트로 장윤정을 웃게 만들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집에서 닭발 먹방을 펼치는 장윤정, 도경완네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맛있는 닭발과 함께 가족의 추억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에게 잔잔한 웃음을 선사했다.
그 가운데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에게 전한 달콤한 멘트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산삼주를 마시며 진지한 대화를 이어가던 장윤정은 갑자기 도경완에게 "나에 대해 환상이 깨진 건 없지?"라는 질문을 건넸다.
장윤정의 갑작스러운 질문을 들은 도경완은 곧바로 "있지! 왜 없어?"라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나는 너 귀여운 맛에 결혼했는데... 섹시하기까지 하더라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윤정은 도경완의 능청스러운 답변에 당황하면서도 이내 흡족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연우와 하영이 역시 아빠의 달달한 멘트에 감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어려운 질문일 텐데 완벽한 대답이다", "역시 도경완은 진짜 사랑꾼", "두 사람 너무 예쁘기 사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전국의 모든 남편들이 배워야 한다는 도경완의 순발력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1분 2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