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가족들의 방해로 한국에 돌아오지 못할 위기에 처한 손예진을 현빈이 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남한으로 돌아가려는 윤세리(손예진 분)가 북한에서 마지막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세리는 여권 사진을 찍고 나오다가 구승준(김정현 분)과 마주쳤다.
구승준은 윤세리와의 대화를 휴대폰을 통해 윤세리의 둘째 오빠 윤세형에게 전달했다.
윤세형은 윤세리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의 탈북을 막아 달라고 신신당부했다.
이에 구승준은 조철강(오만석 분)에게 윤세리의 탈북을 막아달라고 의뢰했다.
이 사실을 꿈에도 모르는 윤세리는 리정혁의 부하 장병들과 즐거운 소풍을 만끽했다.
다음날, 공항으로 향하던 윤세리는 괴한들의 공격을 받게 됐다.
그 순간 누군가 나타나 온몸을 던져 윤세리를 구했다. 리정혁이었다.
리정혁은 총상을 입은 채 윤세리의 품으로 그대로 쓰러졌다. 리정혁은 과연 무사히 눈을 뜨게 될까. 다음 화를 향한 시청자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