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전 웃음을 못 참아요"···'조커병' 제대로 걸려 웃음 못 참는 척 연기하는 '신서유기 7' 규현

tvN '신서유기 7'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조커로 변신한 '신서유기 7' 규현이 소름 돋는 표현력을 보여줬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7'에서는 '밀양 깐나 영화제'에 참석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시네마 스피드 퀴즈 미션을 통해 각자 분할 캐릭터를 선정했다.


조커로 분장한 규현은 숙소 선택을 앞두고 버스 안에서 대기 중인 제작진에게 종이와 펜을 요청했다. 



tvN '신서유기 7'


이후 무언가를 열심히 적던 규현은 버스에서 내린 뒤 조커 특유의 걸음걸이를 선보였다.


이윽고 나영석 PD를 만난 규현은 갑자기 박장대소하기 시작해 시선을 모았다.


나 PD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자 규현은 품에 지니고 있던 종이 한 장을 건넸다.



tvN '신서유기 7'


종이에는 "전 웃음을 못 참아요"라고 적혀있었다. 이는 영화 '조커'에서 조커가 들고 다니는 종이를 패러디한 것이었다.


규현의 섬세함에 빵 터진 나 PD는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제자리에 주저앉은 채 폭소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규현 예능감 물올랐다", "배꼽 빠지도록 웃었다. 너무 웃겼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tvN '신서유기 7'


※ 관련 영상은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신서유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