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동무는 심장이 여러 개요?"···부하들에게 '손하트' 애교 부리는 손예진에 폭풍 질투하는 '세젤귀' 현빈

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사랑의 불시착' 현빈이 손예진에게 폭풍 질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입꼬리를 올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윤세리(손예진 분)가 5중대에 손하트를 남발하는 모습에 삐쳐버린 리정혁(현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5중대 소속 표치수, 박광범, 김주먹, 금은동은 남한에서 불의의 사고로 올라와 리정혁의 집에 머무는 윤세리의 비밀을 지켜주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를 의심한 조철광(오만석 분)에게 불러가는 사단이 생기고 말았다.



tvN '사랑의 불시착'


조사실에 불려간 5중대에 조철강은 "4명 중 1명만 살릴 예정"이라며 윤세리의 진짜 정체를 폭로할 것을 겁박했다.


그러나 5중대는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고, 이를 알게 된 리정혁이 조사실에 찾아와 그들을 구해줬다.


리정혁은 표치수, 박광범, 김주먹, 금은동을 집으로 초대해 라면을 대접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자신 때문에 위험에 처했던 이들에게 미안했던 윤세리는 식사 자리에서 "내가 고마워서 뭐라도 주고 싶은데"라면서 "이거라도 받아주라"는 말과 함께 손하트를 일제히 날리기 시작했다.


이전 윤세리의 손하트에 심장이 요동쳤던 리정혁은 기가 찬다는 듯 한숨을 내쉬었다.



tvN '사랑의 불시착'


아무에게나 손하트를 날리는 윤세리에게 배신감을 느낀 리정혁은 "동무는 심장이 여러 개요?"라는 말로 귀여운 투정을 부리며 방으로 들어가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난무하는 손하트에 마음의 상처를 받은 귀여운 리정혁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를 사랑하게 된 특급 장교 리정혁의 이야기를 담은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tvN에서 시청할 수 있다.


tvN '사랑의 불시착'


※ 관련 영상은 2분부터 확인 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사랑의 불시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