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밖으로 나가는 순간 코 끝이 아프고 말조차 할 수 없는 최강 추위가 찾아왔다.
이런 날에는 롱패딩, 목도리 등 일반적인 방한 용품을 착용해도 추위를 이겨내기엔 역부족이다.
하지만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바로 얼굴을 덮어주는 방한 제품 '수염 비니'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니트 원단을 이용한 '수염 비니'는 눈을 제외한 얼굴의 모든 부분을 덮어주는 제품과 코 아랫부분만 덮어주는 제품 등 다양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볼, 인중, 턱 부분을 따스하게 감싸주면서 보온 효과를 극대화했고 덕분에 추위를 완벽하게 이겨낼 수 있다.
또 일반적인 수염 디자인이 아닌 헬멧, 털보 콘셉트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수염 비니'를 착용하고 머리에는 일반 비니를 쓴다면 시베리아나 남극에서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방한력을 갖출 수 있다.
실제로 구매해 착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눈에 띄는 비주얼을 제외하면 단점은 크게 없으며 굉장히 따뜻해 만족감이 높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번 겨울, 독특하지만 실용적인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가.
착용하는 순간 매력이 넘치고 웃음을 줄 수 있으며 보온성까지 최고인 '수염 비니'를 선물한다면 '인싸'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