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주택관리사에 합격한 수강생 700명을 초대해 합격파티를 열어줬다.

통상 수강생이 시험에 합격하면 학원과 교류가 거의 없고, 학원 또한 신경쓰는 일이 없다는 사실을 고려해보면 '갓기업'스러운 행보가 아닐 수 없다.

합격 파티도 대단한데 그 규모까지 '역대급'이어서 합격생들이 굉장히 좋아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13일 금요일 저녁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는 '2019 에듀윌 주택관리사 합격자모임'이 열렸다.

올해 시험은 2020년 주택관리사 2차 시험의 상대평가 전환을 앞두고 치러진 마지막 절대평가 시험이었기에 어느 해보다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역대급 응시 규모는 물론 난이도까지 매우 높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에듀윌의 체계적인 수업 덕분에 합격률은 꽤 높았다고 한다.

에듀윌은 타 학원의 평균 합격률보다 훨씬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주택관리사 교육 1위 기업의 위용을 떨쳤다.

에듀윌 주택관리사 직영학원이 제공한 통계에 따르면 에듀윌 출신 수험생들의 1차 합격률은 55%, 2차 합격률은 92%에 달했다. 1차의 경우 평균보다 무려 3배 높다.

이렇게 성과를 내준 수강생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에듀윌도 역대급 규모로 축하파티를 계획했다.

온·오프라인 수험생들의 합격을 축하하고, 취업·실무 안정화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개최돼 온 '에듀윌 주택관리사 합격자모임'은 올해 700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 참석 신청이 조기에 마감됐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에듀윌 홍보대사 서경석이 사회를 맡은 '2019 에듀윌 주택관리사 합격자모임'은 박명규 대표이사의 환영사, 교수진의 축사, 동문회 소개 및 발대식까지 차례로 이어졌다.

또 700명의 합격생이 동시에 펼치는 합격 퍼포먼스, 최고급 만찬, 가수 홍진영의 축하 무대도 펼쳐졌다. 합격생들은 선배 합격생, 에듀윌 주택관리사 교수진 및 임원들과 함께 다양한 정보 교류와 친목 도모,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합격생은 "합격자 모임에 오니 그간의 고생을 한번에 보상 받는 기분"이라면서 "에듀윌이 다양한 지원을 해줘 든든하고, 내년 합격자 모임에는 선배로서 당당히 참석해 후배들을 축하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제2의 인생을 위해 도전한 주택관리사 시험에서 합격한 수험생 여러분 모두 축하드리며, 에듀윌 동문회와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합격 이후 취업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듀윌은 대통령상을 비롯한 정부 기관상 12관왕을 달성한 종합교육기업이다.

특히 KRI 한국기록원에 2년 연속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다. 한국리서치로부터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1위 기업도 입증받은 유일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