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눈과 눈썹을 매우 크게 그리며 '센언니' 같은 포스를 풍기는 미국 여성 래퍼 카디 비.
그의 반전 있는 민낯 모습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카디 비의 아기 같은 '생얼'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은 카디 비가 글로벌 패션 잡지 엘르와 2018년 1월 촬영한 메이크업 영상이다.
90초 만에 카디비가 하는 평소 화장법을 알려주는 해당 영상에 카디 비는 머리를 단정히 묶고 등장했다.
과한 아이 메이크업과 컨투어링 메이크업, 어두운 컬러의 립스틱을 즐겨 30대 중후반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카디 비지만, 그의 민낯은 순수한 미국 여고생 그 자체였다.
진한 아이라인과 속눈썹을 붙이지 않으니 그의 눈은 절반으로 줄어 있었고, 순수한 그의 눈동자가 오롯이 보였다.
평소의 카리스마는 민낯에서 느껴지지 않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친근했고 귀여웠다.
센 화장과 속에 있는 말을 과감 없이 해 많은 이들을 덜덜 떨게 만들었던 카디 비의 반전 매력이 느껴지는 민낯 영상을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