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믿고 보는 배우 최민식, 한석규가 출연하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이하 천문)가 베일을 벗었다.
26일 전국 멀티플렉스 극장가에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내걸렸다.
'천문'은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 분)과 장영실(최민식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시사회에서 극찬받은 해당 작품은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오르면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렇다면 개봉과 동시에 발 빠르게 '천문'을 관람하고 온 이들은 어떤 평을 내렸을까.
대부분 관객은 별점 10점을 부여하며 올해 마지막으로 볼 영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몇몇 이들은 "간만에 본 대작이다", "천만 관객 돌파할 것 같다", "스토리, 전개감 너무 좋다" 등 극에 깊게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칭찬도 무수히 쏟아졌다.
관객들은 "최민식, 한석규 연기에 눈물 흘렸다", "최민식, 한석규 케미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봉과 동시에 연말 극장가를 뒤흔들고 있는 '천문'이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