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미리 약속 잡으세요"···내일(27일)은 2019년의 마지막 '불금'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어느덧 2019년도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정확히는 D-5.


절대 가지 않을 것만 같았던 한 해를 보내고 이제는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하지만 새해를 맞이하기 전, 일단 파티를 해야 한다.


내일(27일)은 2019년의 마지막 불금이기 때문이다. 이날을 놓치면 2019년의 불금은 더이상 없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멜로가 체질'


연말이니만큼 화려한 조명 아래서 술과 음악을 즐기러 클럽을 가도 좋다.


아니면 친한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왕창 들이붓는 것도 좋겠다.


무엇이 됐던 신나게 놀고 맛있게 먹고 마시자. 단 하루 남은 2019년 '불금'이니, 아낌없이 불태워 보자.


꼭 하루하루가 뜻깊고 의미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다. 이날만큼은 모든 걸 벗어던지고 신나게 즐기자.


그렇다면 지금 당장 친구들에게 연락해보는 게 어떨까. "우리 내일 2019년 마지막 불금 파티를 즐기자"고.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