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혹시 지금 짝사랑하고 있는 상대의 혈액형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아무리 잘해주고 온갖 선물을 갖다 받쳐도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상대방 때문에 답답하다면 혈액형이 무엇인지 확인해보자.
혹시 짝사랑 상대가 O형 남자이거나 AB형 여자라면 마음을 단단히 붙잡아야 할 것이다.
여기 유혹하기 힘든 혈액형별 순위를 소개할 테니 참고해보고 짝사랑 상대의 마음을 활짝 열 공략법을 생각해보도록 하자.
1위. O형 남자, AB형 여자
이들은 자기들만의 조건이 분명할 뿐 아니라 눈이 굉장히 높은 경향이 있다.
O형 남자의 경우 얼굴, 몸매, 성격 어느 것 하나라도 자기의 기준에 차지 않으면 쳐다 보지도 않는다.
AB형 여자는 콧대가 높은 데에 비해 정해진 이상형이란 게 없어 문제다. 바로 그저 모든 것이 완벽한 사람을 바란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약점은 바로 이벤트나, 서프라이즈에 약하다는 것이다. 유혹하기 힘들어도 파고들 틈은 하나 정도 있으니 잘 찾아 보도록 하자.
2위. A형 남자, O형 여자
A형 남자는 본인은 "나 별로 눈 안 높아"라는 말을 달고 산다. 하지만 정작 이쁜 여자만 찾는다고. 그래도 얼굴, 성격 2가지만 보기 때문에 O형 보다는 덜 까다롭다고 할 수 있다.
O형 여자는 AB형 만큼이나 눈이 높지만 그래도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이 딱 정해져 있다. 그리고 정에 약한 성격 때문에 포기하지않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에 넘어가기도 한다고.
이들은 호불호가 강하기 때문에 '호'인 부분을 잘 맞춰주면 공략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3위. B형 남자, A형 여자
B형 남자는 나름 단순하다. 얼굴이 예쁘거나 성격이 좋거나 둘 중 하나만 만족해도 자신의 눈에는 둘도 없는 절세 미녀로 보인다.
A형 여자는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다. A형 여자는 모든 혈액형 통틀어서 가장 외모를 안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A형 여자가 까다로운 부분은 바로 '성격'이다. 아무리 잘생긴 남자가 대시해도 인성이 별로면 절대 받아주지 않는다.
4위. AB형 남자, B형 여자
이들은 각자만의 자신만의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기준이 있지만 뭐 하나에 꽂히면 바로 사랑에 빠지곤 한다.
그 부분을 확실히 알고 공략한다면 백전백승일 것이니 상대방에 대해 잘 관찰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