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축 쳐진 눈으로 '댕댕美' 발산하는 무쌍 남친이 사랑스러운 5가지 이유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도깨비'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짙은 쌍꺼풀에 깊은 눈매는 미인의 정석으로 불렸다.


그러나 최근에는 조각 같은 외모가 아니어도 특유의 매력 넘치는 비주얼과 순수함으로 여심을 홀리는 무쌍 남자들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부드러운 인상으로 수많은 이성의 취향을 저격한다.


그렇다면 쌍꺼풀이 없어도 빠져들 것만 같은 눈매를 자랑해 여친을 설레게 하는 남자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무쌍 남친이 사랑스러운 이유를 함께 살펴보자.


겉은 세 보이지만 사실은 여리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VLIVE 'BTS'


무쌍 남자들은 처음 봤을 때 다소 영혼이 없는 듯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감이 잘 안 잡힌다.


또한 표정이 없다 보니 차갑고 세 보일 수 있지만 사실 그는 여자보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여리다.


그런 눈에서 눈물이라도 그렁그렁 맺히는 날이면 여친은 엄청난 모성애를 느끼게 될 수밖에 없다.


사소한 행동조차 섹시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jok2s'


별 것 아닌 행동에도 무쌍 남친을 둔 여자는 하루에도 수십 번 심쿵할 때가 있다.


쌍꺼풀이 없다 보니 눈을 내리깔거나 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나른 섹시미가 폭발하기 때문이다.


그윽한 눈빛으로 진득하게 바라보면 여자는 그 자리에서 기절할지도 모를 것이다.


순둥한 모습에 화를 내도 귀엽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juanxkui'


쌍꺼풀이 있는 사람은 눈매가 또렷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지만, 무쌍의 경우는 다르다.


웃으면 눈이 아예 사라져버리기 일쑤고, 눈을 크게 뜨거나 놀랄 때는 숨겨진 귀여움이 폭발한다.


의도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순둥한 모습은 여친을 절로 미소짓게 만들기 충분하다.


오직 사랑하는 사람만 바라본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OCN '구해줘'


순수한 이미지를 지닌 무쌍인 만큼 한 여자만 바라볼 줄 아는 로맨틱한 모습까지 갖췄다.


바람기 1도 없을 것 같은 순진무구한 눈과 표정에서 그 진심이 느껴질 정도다.


가끔씩 불안하면 남친의 눈을 바라보자. 깊은 신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강아지처럼 꼭 붙어있고 싶어 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Facebook 'beast.unitedcube'


순둥하고 애교가 많은 탓인지 여친에게도 강아지 같은 모습을 보인다.


생김새도 강아지상이라 여자들은 이런 남친을 두고 대형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은 오직 여친 앞에서만 이런 모습을 보일 뿐, 다른 사람 앞에서는 항상 시크함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