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드디어 겨울방학 시즌이 돌아왔다. 새 학기를 맞이하기 전 친구들과 우정 여행을 가기 가장 좋은 시기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친구들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 우정 여행을 고민하는 고3 학생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해외여행이 아니라 가까운 제주도라도 고민 없이 떠나기는 쉽지 않다.
국내 여행이라고 해도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말이다. 만약 지금 이 순간에도 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여기를 주목하자.
힐링과 먹방 여행의 끝판왕 제주도를 깜짝 놀랄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갈 수 있는 항공권이 나왔으니 말이다.
23일 오전 10시부터 이스타항공은 연말을 맞이해 항공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겨울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2019 윈터 페스티벌'로 23일부터 내년 3월 28일 약 3달간 탑승할 수 있는 33개 노선 항공권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편도 총액운임 기준 최저 국내선 1만 3,800원, 국제선 3만 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화장품 하나 가격, 치킨 한 마리 가격에 부산, 제주 여행을 갈 수 있으며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가격에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평소 여행을 꿈꿔왔지만 부담스러운 비용 때문에 망설였던 사람들에게는 놓치기 아까운 좋은 기회다.
항공권 비용을 아껴 친구들과 더 좋은 숙소를 예약하거나 맛집을 한군데 더 가보는 것도 좋겠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항공권 특가 이벤트와 함께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스타항공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내년에 가고 싶은 이스타항공 취항지'와 함께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미리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취항지를 확인한 후 그동안 가고 싶었던 곳을 적어주면 되겠다.
이스타항공은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국제선 왕복항공권과 국내선 왕복항공권, 화장품, 모바일 커피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 진행 기간 동안 항공권을 구매하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고 하니 참고하자.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연말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특가와 경품, 1석 2조의 혜택을 이번 이벤트에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올겨울에는 춥다고 집에만 콕 틀어박혀 있지 말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떠나자.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기억에 남을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힐링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