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기안84와 '연애' 했으면 어땠을까 상상한 박나래에 이시언이 날린 '팩폭'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배우 이시언이 기안84와 박나래가 이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잡지 화보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2주간 피나는 노력 끝에 탄탄한 몸매를 갖게 됐다.



MBC '나 혼자 산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식스팩을 갖게 된 그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모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카메라 앞에 선 그는 트렌디한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박나래는 "만약 이 영상을 우리가 좋았을 때 봤으면 어땠을까"라고 물었다.


기안84와 박나래는 과거 '썸'을 타던 사이로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긴 바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는 "우리 관계가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라며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 않겠냐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자 조용히 박나래의 말을 듣던 이시언이 묵직한 팩폭을 날렸다.


이시언은 "그러면 현무 형이 앉아있고 너희 둘이 나갔겠지"라고 말했다.



MBC '나 혼자 산다' 


공개 연애, 그리고 결별 후 '나 혼자 산다'를 떠난 전현무를 언급한 것이다.


이시언의 묵직한 한 마디에 '무지개' 회원들은 폭소를 터뜨리고 말았다. 기안84는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았겠죠"라며 이시언의 말에 동의했다.


모두를 웃게 한 이시언의 묵직한 한 마디를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