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엘사 여왕님 진심으로 생일 축하드립니다!!"

동짓날(冬至)인 오늘(22일)은 영화 '겨울왕국'의 마스코트 엘사의 생일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는 1817년생으로, 보이는 바와는 달리 200살이 훌쩍 넘는다.

아렌델 왕가의 장녀이자 안나의 언니인 엘사는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왕좌에 오른다.

엘사는 가녀린듯 하면서도 강단 있는 모습으로 아렌델 왕국을 지켜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뛰어난 리더십 만큼이나 미모 또한 아름다워 많은 팬들의 심장을 두드리고 있다.

특히 엘사는 최근 개봉한 '겨울왕국 2'에서 긴 생머리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은 엘사의 하얗고 뽀얀 피부와 찰떡같이 어우러져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 엘사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극대화 시켜 남성뿐만 아니라 수많은 여성들도 '입덕'하게 만들기도 했다.

엘사의 생일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 내 여왕님 사랑해",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