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공부할 때나 일을 할 때마다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 노트북.
하루종일 키보드를 두드리고 마우스를 클릭하다 보면 손목이 뻐근하고 아플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이제 걱정할 필요 없다. 세상 귀엽고 폭신한 수달이 당신의 손목을 책임져줄 테니 말이다.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달 손목 받침대'는 말랑말랑한 촉감으로 뛰어난 쿠셔닝을 자랑한다.
양 손목을 수달의 배 위에 올려놓으면 찹쌀떡을 누르는 듯한 쫀득함이 묘한 중독성을 느끼게 한다.
수달의 뒷부분에는 지퍼가 달려있어 필통처럼 필기구를 넣는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거기에 덕후들을 어쩔 줄 모르게 만드는 비주얼은 덤이다. 실제 수달처럼 쭉 뻗은 자세와 기다란 꼬리는 보자마자 안고 싶은 충동을 마구 일으킨다.
눈꼬리가 휘어지도록 웃고 있는 표정까지 그야말로 최강 비주얼을 뽐낸다.
폭신폭신해 내 손목을 편안하게 만들어줄 수달 손목 받침대는 2만원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기사를 본 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품절되기 전에 주저 말고 사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