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신간] 특별하지 않아서 더 특별한 초능력자들의 이야기 '내일은 초인간'

밀리의 서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효석문학상, 동인문학상, 심훈문학상 대상 수상작가 김중혁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 '내일은 초인간'이 출간됐다.


이 책은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한정판 종이책으로 소설가 김중혁이 그려낸 특별하지 않아서 더욱더 특별한 초인간들의 이야기다.


저자 김중혁은 현실과 가상, 지구와 우주를 넘나들고 삶과 죽음, 인간과 좀비를 아우르며 기발한 상상력과 능청스러운 유머, 따뜻한 감성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소설 세계를 펼쳐 보였다.


밀리의 서재


그런 그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내일은 초인간'은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너무나 평범한 초인간들의 이야기이다.


세상이 원하는 능력과는 거리가 먼, 그래서 오히려 고통을 주기도 했던 그들의 초능력이 한데 모여 아무도 모르게 세상을 바꾸는 그들의 습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