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간에 대해 더욱더 깊게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줄 신간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가 출간됐다.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는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서술과 뇌과학의 방대한 연구 분야를 한 권에 담으려는 대담한 시도가 실현된 결과물이다.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의학적 지식 위주로 다루면서도 독자들에게 쉽고 자연스럽게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끌어내며 언론과 학계는 물론, 특히 동시대의 과학 저술가들에게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선천적 맹인은 꿈속에서 무엇을 볼까?'
'습관 형성을 좌우하는 기억 회로가 따로 있다면?'
'절단 수술을 받은 다리가 못 견디게 가려울 땐 어디를 긁어야 할까?'
신경계 환자들의 기묘한 경험담을 통해 우리 뇌의 논리와 패턴을 명쾌하게 풀어낸다. 이 책은 독자들이 인간에 대해 더욱더 깊게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