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부산 '산낙지 전문점'서 포착된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

TV도쿄 '고독한 미식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감동에 젖은 시식 평을 남기는 고로상을 그린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 마츠시게 유타카와 제작진이 부산에서 드라마 촬영을 진행하며 다양한 한국 음식을 소개한다.


오는 31일 일본 지상파 TV도쿄의 인기 프로그램 '고독한 미식가'에서는 개인 수입 잡화상을 운영하는 주인공이 후쿠오카를 걸쳐 부산으로 출장을 오는 모습이 방영된다.


연말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번 편에서 주인공 고로상은 부산 시내 곳곳을 헤매다 별미를 맛보게 된다.


TV도쿄 '고독한 미식가'


공개된 스틸컷에서 블랙 슈트를 입은 고로상은 보리밥과 비빔밥을 파는 가게를 지나가고 있다.


다른 스틸컷에서 고로상은 산낙지 전문점에 앉아 덜덜 떨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이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만큼 그가 어떤 음식을 맛보고 갔을지 한국 팬들의 관심이 높다.


일본 시장 내 방한 음식 관광 욕구를 자극하는 '고독한 미식가' 연말 특집 편은 31일 밤 12시 12분에 TV도쿄에서 방영된다.


TV도쿄 '고독한 미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