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아아아아~" 흐느끼는 소리 나서 깜놀했다는 '겨울왕국2' 싱어롱 현장 영상

영화 '겨울왕국 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감미로운 OST를 따라 부르며 적극적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싱어롱' 상영관의 인기가 높다.


중독성 강한 OST가 많이 나오는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 2' 역시 싱어롱 상영관에서 보려는 관객이 많은데, '겨울왕국 2'의 어려운 노래를 열정적으로 떼창하는 '싱어롱' 현장 영상이 나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객은 '인투 더 언노운'(Into The Unknown), '쇼 유어셀프'(Show Yourself), '로스트 인 더 우즈'(Lost in the Woods) 등 '겨울왕국 2'의 가사를 외워왔는지 완벽하게 따라 부른다.


미리 연습을 해 온 것인지 관객은 노래에 감정도 싣고, 높은 고음도 척척 해냈다.


영화 '겨울왕국 2'


물론 고난도의 노래 부분에서는 살짝 삐걱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화에는 '음치'인 올라프가 엘사가 부르는 '인투 더 언노운'의 도입부 '아아아아~'를 따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부분은 열심히 '겨울왕국 2' OST를 연습한 관객이라고 할지라도 흉내 내기 매우 어려워 보였다.


관객은 귀신처럼 흐느끼듯 기괴하게 '아아아아~'라고 소리 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관객은 민망해 하면서도 서로를 보고 배시시 웃으며 유쾌하게 영화를 계속 관람했다는 후문이다.


영화를 일방적으로 전달받는 것이 아니라, OST를 따라 부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싱어롱' 현장을 직접 확인해보자.


영화 '겨울왕국 2'




YouTube '모른다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