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하며 시청자의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했다.
지난 18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측은 이번 주 전파를 타는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주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지는 만큼 라인업은 '역대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화려했다.
먼저 파워풀한 성량을 자랑하는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 거미가 이름을 올렸다.
최근 발표한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으로 음원차트를 '올킬'한 정승환도 출연한다.
또한 독보적인 음색으로 발표하는 곡마다 사랑을 받는 10cm, 믿고 듣는 정준일, 대세 발라드 가수로 불리는 폴킴, 이별 노래 강자 벤의 출연이 예고돼 시청자의 감성을 촉촉이 젖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컴백해 음원차트 줄 세우기로 위력을 보여준 악동뮤지션과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어반자카파까지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이에 더해 '보컬의 신' 김연우와 대한민국 1세대 여성 싱어송라이터 심수봉까지 이름을 올려 특집 방송을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청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은 오는 20일 금요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