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역대급 라인업으로 제작 단계서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백두산'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늘(19일) 전국 멀티플렉스 극장가에서는 영화 '백두산'이 일제히 상영을 시작한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무엇보다 배우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수지 등 화려한 캐스팅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또한 백두산 폭발이라는 초유의 재난을 다룬 영화답게 앞서 공개된 예고편은 압도적인 볼거리를 자랑했다.
시사회 직후 영화는 한국형 재난 영화를 제대로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전개, 그리고 배우 라인업과 볼거리까지.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백두산'이 어떤 모습으로 관객을 찾아올지, 또 만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