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뉴욕 거리 걸었을 뿐인데 너무 잘생겨서 '길거리 캐스팅'된 정해인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정해인이 뉴욕 한복판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


17일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제작진 측은 4회 방송분 일부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은종건, 임현수와 함께 뉴욕 곳곳을 누비는 정해인의 모습이 담겼다.


후드티에 비니를 착용한 정해인은 조막만 한 얼굴로 모델 못지않은 비율을 뽐냈다.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서글서글한 미소를 지어 보여 많은 여성에게 설렘을 안겼다.


이처럼 훈훈한 매력을 물씬 발산해서였을까. 정해인은 브루클린 거리를 걷던 중 자신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정체불명의 현지 남성을 발견하게 됐다.


정해인은 영문을 알 수 없는 상황에 당황하면서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또 그는 두 눈을 반짝거리며 "미국 방송국 아니냐"라며 장난스레 미국 진출의 욕심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현지 남성의 정체는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캐스팅 디렉터였으며 "외모가 눈에 띄었다"라며 정해인을 캐스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외국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정해인의 일상은 오늘(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