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같이 비 맞는 두 여자보다가 결국 '내연녀' 표예진 선택한 'VIP' 이상윤

SBS 'VIP'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장나라와 표예진을 두고 갈등하던 이상윤이 결국 내연녀 표예진을 선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VIP'에서는 폭우 속에서 비를 맞고 있는 나정선(장나라 분)과 온유리(표예진 분)를 보고 갈등하는 박성준(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정선과 내연녀 온유리는 옥상에서 마주치는 상황에 놓였다.



SBS 'VIP'


나정선은 박성준에 대한 진심을 고백한 온유리에게 "언제 또 박성준에게 너 같은 애가 나타날지 모른다"며 단호한 말을 남겼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비 오는 옥상에 갇히는 상황에 놓였다.


잠시 후, 박성준과 직원들이 옥상문을 개방했고 직원들은 추운 날씨에 떨고 있었을 나정선과 온유리에게 달려갔다.


그 순간 박성준은 내연녀 온유리와 아내 나정선 사이에서 누구에게 갈지 고민했다.


SBS 'VIP'


잠시 고민하던 박성준의 발걸음은 온유리 쪽으로 향했다. 그 순간, 그런 박성준을 친구 차진호(정준원 분)가 막아섰다.


그런 박성준의 모습을 지켜보던 나정선을 차가운 표정으로 다른 직원이 씌어주는 우산을 쓰고 옥상을 빠져나갔다.


아내를 외면하고 내연녀에게 향하는 박성준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진짜 화난다", "와 어제 역대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모두를 분노하게 한 박성준의 갈등 장면을 하단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Naver TV 'V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