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어리다고 다 좋은 건 아냐"···'15살 연하' 사귀는 전현무에 돌직구 날린 여배우

KBS2 '해피투게더 4'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정영숙이 전현무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2일 '해투에서 하이킥' 특집으로 꾸며진 KBS2 '해피투게더 4'에는 배우 이순재, 정영숙, 정일우, 이석진이 출연했다.


이날 정영숙은 전현무에게 조심스럽게 할 말이 있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영숙은 먼저 "TV를 봤는데 아주 어린 아가씨랑 연애를 하시던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KBS2 '해피투게더 4'


이어 그는 "어리다고 다 좋은 건 아니거든요"라고 거침없는 발언을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주변에서 너무 어린 사람과 만나 잡혀사는 케이스를 자주 접했다는 게 정영숙의 생각이었다.


당황한 전현무의 모습에 조세호는 열애 중인 전현무가 부럽다고 밝혔다.


전현무가 촬영이 끝나면 연인인 아나운서 이혜성을 만나러 간다고 했다는 것.



KBS2 '해피투게더 4'


계속해서 언급되는 자신의 연애 이야기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전현무는 "냉수로 세수한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진땀을 흘렸다.


한편, 전현무는 최근 15살 연하 KBS 이혜성 아나운서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KBS 선후배 사이로 여러 공통점을 갖고 사이가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KBS2 '해피투게더 4'


Naver TV '해피투게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