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누워있다 배그했다가 잤다가..." 현실 자취생 냄새 리얼하게 풍긴 '나혼산' 박정민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박정민이 현실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자취생 남자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박정민이 출연하는 324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예고편에는 홀로 자취하는 박정민의 리얼한 삶이 담겨 누리꾼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박정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누워있다 자다가 누워있다가 자다가. 스튜디오 녹화 갔더니 송구하더라. 사과만 엄청 하고 왔다"고 전해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인터뷰에서 예상할 수 있듯 박정민은 연예인이란 사실을 잊게 할 정도로 일반적인 젊은 자취생 남성의 아우라를 물씬 뿜어냈다.


해외 촬영 후 귀국한 박정민은 홀로 소파에 앉아 멍을 때리다 깊게 잠에 든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내 잠에서 깬 그는 힘차게 몸을 일으킨 뒤 모니터 앞으로 향했다.


그러고는 연신 타자를 두드리기 시작한 그는 컴퓨터에 "배그 최고"라는 글을 쓴 뒤,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시작해 시청자를 폭소케 만들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후 박정민은 집안에 위치한 가전 기기들을 능숙하게 발로 다루는 친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영상 말미 박정민은 TV 앞 침대에 쪼그리고 누워 EBS 인기 캐릭터 펭수를 시청하는 모습으로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치 대학생 친구의 자취생활을 보는 듯한 박정민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박정민의 일상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YouTube 'MBC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