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이시언 연기 미쳤다"···오늘(11일) 개봉한 스릴러 영화 '아내를 죽였다' 실시간 후기

영화 '아내를 죽였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배우 이시언이 첫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영화 '아내를 죽였다'가 그 베일을 벗었다.


11일 전국 멀티플렉스 극장가에서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가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아내를 죽였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과한 음주로 전날 밤 기억이 사라진 남자 정호(이시언 분)가 별거 중이던 아내 미영(왕지혜 분)의 살해 용의자가 된 이야기를 그린다.


잠에서 깨어난 정호는 자신의 옷에 묻은 핏자국과 피 묻은 칼을 발견하고, 경찰의 눈을 피해 도망친다.


영화 '아내를 죽였다' 


영화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법한 음주 후 '블랙아웃' 현상을 다뤄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렇다면 개봉 첫 날 재빠르게 영화를 보고 온 관객들은 작품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렸을까.


먼저 주연 배우 이시언의 연기에 대한 칭찬이 눈에 띄었다.



네이버 영화 


관객들은 "이시언의 연기 변신이 의외였다", "얼장 연기가 대박이다", "자연스러운 연기가 압권이다" 등의 평을 남겼다.


"연기는 좋았는데 연출이 뻔했다", "조금 아쉬운 전개였다" 등의 날카로운 비판 등 연출에 대한 아쉬운 평가도 존재했다.


극과 극의 평가가 존재하는 '아내를 죽였다'. 과연 '아내를 죽였다'는 어떤 성적을 남기게 될까.


'얼장'의 연기 변신으로 눈길을 끄는 '아내를 죽였다'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아내를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