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생리통+감기' 시달리는 여친에게 감귤보다 상큼달달한 '유자차' 타주면 통증 싹 사라진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킬미힐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가임기 여성들은 한 달에 한 번 지옥의 일주일을 경험한다.


허리가 끊어질 것만 같고 아랫배를 콕콕 찌르는 생리통을 겪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추운 날씨 탓에 머리가 아프고 콧물이 줄줄 흐르는 감기까지 걸렸다면 정말 최악의 상황일 것이다.


만약 당신의 여자친구가 생리통에 감기까지 겹쳐 힘들어한다면 귤보다 새콤달콤해 맛있는 '유자차'를 선물해주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생리 기간에는 체력도 떨어지고 몸이 늘어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몸의 활기를 되찾는 게 참 중요하다.


심신을 달래고 몸속에 활력을 불어넣을 땐 따뜻한 유자차가 딱 맞다. 유자는 혈액 순환에 효과적이며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자궁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또 유자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감기 예방에 좋다. 리모넨 성분이 목의 염증과 기침 완화에 도움을 줘 감기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유자차의 풍부한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피로 해소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생리통과 감기가 너무 심해 아파하는 여자친구가 있다면 귤보다 새콤달콤한 맛이 강한 유자차를 타 주는 게 어떨까. 건강과 사랑을 동시에 챙겨줄 수 있는 방법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