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다이어트하고 싶지만 귀찮을 때 알몸으로 푹 자면 살 쭉쭉 빠진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쉽게 살이 찌는 이들이라면 1년 365일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고 산다.


하지만 종류가 너무 많다. 수십, 수백 가지가 넘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자신과 맞는 다이어트를 찾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온갖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중도 포기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참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게 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편하고 여유롭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다이어트 방법을 찾고 있다면 '수면 다이어트'에 집중해보자.


수면을 하면 몸의 부종을 쉽게 해결할 수 있고 지방이 스스로 타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효과적인 수면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소개할 테니 잘 살펴보기 바란다.


누드 수면하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Naver TV '플레이리스트'


사람의 몸은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체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자 칼로리를 소모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알몸으로 수면을 취하게 되면 체온이 낮아지면서 칼로리 소모를 많이 할 수밖에 없다.


알몸으로 자면 불편함 없이 꿀잠을 잘 수 있으니 오늘은 누드 수면을 해보기 바란다.


단백질 섭취하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itsjustswings'


자는 동안 몸의 근육이 회복되는 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이때 단백질은 근육 회복의 주원료일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도 높여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자기 전 우유나 단백질 쉐이크로 단백질을 보충해주면 더욱 좋다고 하니 꼭 섭취해야 한다.


어두운 방에서 자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Olive '은주의 방'


옥스퍼드대학교에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밝은 방에서 잔 여성보다 어두운 방에서 잔 여성의 비만 확률이 20% 낮다.


밝은 불빛이 몸속 멜라토닌의 생성을 막아서 수면의 질을 낮추기 때문이다.


꼭 자기 전에는 불을 끄고 어두운 곳에서 잠을 자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을 잊지 말자.


잠들기 2시간 전에 금식하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자기 전에 야식을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아 깊은 수면을 방해한다.


또한 음식물들이 체지방으로 축적돼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소화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최소 2시간 전부터는 금식하고 속이 편안한 상태에서 잠을 자는 게 효과적이다.


8시간 이상 자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효리네 민박'


수면 시간이 부족해지면 식욕 억제 호르몬이 평소보다 줄어들게 된다.


그렇게 되면 포만감을 잘 느끼지 못하고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자기도 모르게 먹고야 만다.


하루에 7~9시간은 잘 수 있도록 노력해야 살이 쭉쭉 빠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