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연애에서 다정한 애정표현은 그 무엇보다도 필수적이다.
물론 말이 전부는 아니지만, 애정표현을 주고받지 않는다면 서로의 마음을 보여주기 어렵기 때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친의 애정표현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 많은 여성들은 입을 모아 '이 행동'을 1위로 꼽았는데, 그것은 바로 아침에 눈 뜨자마자 '보고 싶다'고 말해주는 것이었다.
잠이 몰려와 비몽사몽한 와중에도 여친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든 남친.
반쯤 떠진 눈으로 겨우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을 담아 '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송해본다.
그리고 그 카톡 메시지를 받은 여친은 그런 남친의 모습을 떠올리며 더욱더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여친은 "왜 벌써 깼냐"고 묻겠지만 사실은 이미 입가에 미소가 가득할 테다.
이처럼 졸린 눈을 비비며 보낸 남친의 카톡 하나는 여친의 일상을 웃게 만들어 준다.
그 카톡이 늦은 새벽이라도, 이른 아침이라도 언제든 좋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눈을 감는 순간까지 내 모든 신경은 너에게 가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으니까 말이다.
당신도 내일은 꼭 아침에 눈 뜨자마자 사랑하는 이에게 카톡 하나를 보내보자. '보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