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내 덕에 맥주 1초에 10병씩 팔린다"며 동생 이동욱에 귀엽게 허세(?) 부린 공유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공유가 토크쇼에서 자신감을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는 첫 게스트로 공유(41)가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공유는 솔직하면서 유쾌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플렉스 토크 코너에서 맥주 광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동욱(39)은 공유에게 "브랜드 파워가 대단하다. 광고하는 제품마다 다 대박"이라고 그를 띄웠다.


공유는 "최근 맥주 광고 촬영장에서 (광고주에게) 여쭤봤다. 주변에서 맥주가 다 잘 될 것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어떠냐고"라며 "그랬더니 '공유 씨 덕분에 아주 잘 되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맥주가) 1초에 한 10병씩 팔린다고 한다. 연말까지 계획한 목표를 이미 여름에 다 달성했다더라"라며 "뭐 그 정도"라고 솔직하게 자랑했다.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동욱이 놀라워하며 "그럼 지금 대화하는 와중에도 한 200병 팔렸겠다"라고 하자 공유는 "계속 병따개로 여기저기서 뻥 뻥 따고 있는 거다. '건배' 이러면서"라고 으쓱해했다.


그러면서 공유는 이동욱에게 "조금만 열심히 하면 너도 될 수 있어"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동욱의 첫 토크 쇼인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각 분야 최고의 '셀럽'을 초대해 한 인물을 입체적이고 다면적으로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Naver TV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