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축제인 'AGF 2019'가 오는 12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개최된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의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게임의 성우 및 주제가를 부른 가수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며, 올해 한국 출연진 라인업이 강화된 모습이다.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의 한국 성우진이 대거 출연하며 최근, 애니메이션 '달빛천사' OST 열풍의 이용신 성우 등의 출연을 알렸다.
'AGF 2019'에서는 공식스폰서로 참여한 X.D.글로벌의 2019년 화제작 '랑그릿사 모바일'을 비롯해 '소녀전선', '벽람항로', '제5인격'등 다양한 인기 모바일 게임도 본 행사의 주요 콘텐츠 중에 하나로서 대중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어서 'BanG Dream!', '앙상블 스타즈' 등 다양한 인기 콘텐츠의 해외 성우들과 관련 캐릭터 굿즈를 각 참여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며, 캐릭터 협업 카페 F&B 팝업스토어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 애니송 축제인 '리스애니!'와 협업을 진행하여 현장에서 애니송 라이브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