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펭수에게 영상편지를 전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펭수에게 영상편지를 건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방송에서 건후와 나은이는 아빠 박주호와 함께 테라피숍을 방문했다.
평소 활발한 성격에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건후는 이날 특별한 행동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홀렸다.
바로 건후가 대세 캐릭터 펭수에게 영상편지를 전한 것이다.
얼굴보다 큰 장갑을 손에 끼고 귀여운 면모를 뽐내던 신장 80cm의 건후는 210cm의 거대한 키를 자랑하는 펭수의 시그니처 인사 포즈를 따라했다.
이후 건후는 실제로 펭수에게 영상편지를 전하는 듯 옹알이를 터트렸고, "보고 있나 펭수"라는 자막이 흘러나와 보는 이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계속해서 말을 이어가던 건후는 그와 똑 닮은 볼록한 배를 쭉 내밀매 재롱을 피워 시선을 강탈했다.
한참동안 옹알이를 뱉어내던 건후는 할말을 모두 마쳤는지 바닥에 드러누워 쉬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헐 둘이 키 차이가 130cm야", "너무 귀엽다", "펭수보다 건후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펭수에게 메시지를 남긴 건후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건후가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1분 2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