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60만원대에 아시아나 비행기 타고 유럽 왕복할 수 있는 '저렴이 항공권' 나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겨울 방학을 맞아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항공권을 알아보기 시작할 것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항공권을 알아보는 도중 유럽 여행을 포기하곤 한다.


바로 기본 100만 원부터 시작하는 비싼 항공권 가격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가격대의 항공권이 나왔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2일 롯데홈쇼핑은 오는 4일 23시 50분부터 70분간 홈쇼핑 최초로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럽, 미주, 동남아 등 아시아나 항공이 취항한 70여 개 노선 항공권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등 유럽 여행의 성지로 꼽히는 노선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60만 원 대에 득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뉴욕, 샌프란시스코, 하와이 등 미주 노선도 70만 원대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다낭, 세부, 방콕, 대만 등 단거리 노선도 특가로 선보인다.


Instagram 'taeri__taeri'


모든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며 출발 일자는 이달 1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로 아주 넉넉하다.


이날 방송 중에는 노선 및 일자를 확정할 필요 없이 보증금 3만 원만 결제하면 된다.


항공권은 보증금 결제 후 12월 4일 23시 50분부터 12월 8일 24시까지 롯데홈쇼핑 전용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된다.


1회 구매 시 최대 4매까지 가능하며 구매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유럽 여행 만큼 오랜 추억을 선사하는 여행은 없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저렴하게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