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자신의 실수에 아파하는 나은이에게 귀여운 사과를 건넸다.
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첫 해외여행을 떠난 축구선수 박주호네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만에 도착한 이들은 택시를 타고 돌아다니며 도시의 풍경을 만끽했다.
과자를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도중 건후는 너무 기쁜 나머지 광란(?)의 몸짓을 선보였다.
이때 건후의 발이 누나의 얼굴로 향했고, 나은이는 갑작스러운 하이킥에 당황했다.
자신이 실수했음을 바로 알아챈 건후는 곧장 몸을 일으키고는 나은이에게 다가갔다.
건후는 걱정 어린 표정으로 사과의 손짓을 건넸고, 이를 본 나은이는 건후를 꽉 안아주며 위로했다.
그렇게 격한 포옹을 나눈 두 사람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서로에게 폭풍 애교를 날렸다.
나은이에게 발길질을 한 후 곧장 다가가 누나의 마음을 풀어주는 건후의 이날 모습은 많은 시청자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해피 바이러스가 마구 샘솟는 건후, 나은의 귀여운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1분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