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뮤직뱅크 이어 '인기가요'에서도 1위 자리 두고 다툰 '아이유vs아이유'

SBS '인기가요'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믿고 듣는 가수' 아이유가 아이유를 꺾고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의 1위 후보에는 아이유 '블루밍(Blueming)'과 '러브 포엠(Love Poem)' 그리고 마마무의 'HIP'이 이름을 올렸다.


세 곡 모두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래인 만큼 어떤 곡이 트로피를 받게 될지 많은 시청자의 관심이 쏠렸다.


접전 끝에 1위에 오른 곡은 바로 아이유의 '블루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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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이유의 '블루밍'은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총점 9,703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했다.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아이유의 '러브 포엠'은 4,627점을, 마마무의 'HIP'은 7,209점을 기록했다.


최근 아이유는 지난해 발매된 '삐삐'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해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음악방송 1, 2위를 나란히 차지한 아이유가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걸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이유는 다음 달부터 대만,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방콕, 자카르타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Twitter 'May_Queen_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