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아이돌 그룹 엑소가 '아는 형님'에 또다시 출격한다.
지난달 30일 JTBC '아는 형님' 측은 공식 채널을 208회 방송분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규 6집 앨범 '옵세션'으로 돌아온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엑소 멤버들은 녹화 시작부터 화려한 언변을 자랑하며 여전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미친 드립을 양산해 낸 '고요 속의 외침' 게임 장면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수호와 세훈은 서로의 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카이는 백현의 "패딩 안에 두 글자"라는 말을 듣고 "팬티 안에 두 글자"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멤버들은 바닥에 쓰러지며 절규하는 모습을 보여 다음 주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엑소가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오는 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