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아이린 닮은 여친 둔 '필구' 김강훈, 전현무에 '장기 연애' 비법 조언

KBS2 '해피투게더 4'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아역배우 김강훈이 방송인 전현무에게 장기 연애 비법을 전수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에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강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강훈은 220일 된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강훈은 "한 달 동안 짝사랑을 했다"며 "고백을 하고 바로 답을 듣지 못했다. 당시 여자친구가 '생각 좀 해볼게'라고 했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KBS2 '해피투게더 4'


이어 그는 "5일 뒤에 '나도 좋다'고 답장이 왔다. 자기 전에 메시지가 와서 너무 좋았다. 제 눈에는 아이린을 닮았다"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김강훈의 달달한 러브스토리에 환한 미소를 지은 MC들은 전현무에게도 애인과 오래 만날 수 있는 비결을 알려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강훈은 "서로 오해하지 말고 진실을 얘기하면 될 것 같다"고 설명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를 유심히 들은 전현무는 "정말 형보다 낫다"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강훈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엄마 동백(공효진 분)을 지키는 용감하고 똘똘한 아들 필구 역을 맡아 열연했다.


KBS2 '해피투게더 4'


Naver TV '해피투게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