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믿고 보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신작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의 새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디즈니 측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의 새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세상에 여전히 마법이 남아있는지를 찾아 나서는 엘프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현대풍 판타지 영화다.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과 톰 홀랜드가 작품 속 주인공인 엘프 형제를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엘프, 트롤, 난쟁이, 드래곤 등 다양한 판타지 종족이 어울려 살아가는 '온워드' 속 판타지 세계가 담겼다.
이어지는 영상에는 보리(크리스 프랫 분)와 이안(톰 홀랜드 분)이 마법 지팡이를 손에 넣는 모습이 그려진다.
보리와 이안은 지팡이의 힘으로 세상을 떠난 아빠를 이승으로 불러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이윽고 세 사람은 고속도로를 달려 미지의 동굴에 도착했으나 이내 유니콘의 습격을 받고 위기에 처하고 만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모험을 마치고 집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될까.
크리스 프랫과 톰 홀랜드의 케미스트리를 만나 볼 수 있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북미 기준 2020년 3월 6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