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의 사랑스러운 애교가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장을 뒤흔들었다.
2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한가로운 아침을 맞이한 축구선수 박주호네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호는 자신이 씻는 동안 필요할 때 사용하라며 건후의 간이집에 종을 달아줬다.
종을 울려 아빠를 부르는 것에 재미가 들린 건후는 연신 종을 울리며 박주호를 찾았다.
건후는 별다른 용건 없이도 계속해서 종을 울려댔고, 박주호는 종소리에 둔감해졌다.
그렇게 귀여운 장난이 이어지던 그때 건후는 무언가를 결심한 듯 다시 한번 종소리를 울렸다.
그는 씻다 말고 나온 박주호에게 "빵 좀 주세요"라며 독일어로 사랑스러운 애교를 보냈다.
이때 화면에 잡힌 건후의 화사한 미소와 깜찍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했다.
보자마자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는 건후의 폭풍애교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건후는 아빠 박주호와 누나 나은이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