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가수 아이유가 1만 5천석 규모의 체육관을 가득 메우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3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는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2019 IU Tour Concert Love, Poem - 서울'이 개최됐다.
특히 이날 아이유는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360도' 콘서트를 펼쳐 큰 관심을 받았다.
콘서트 현장은 이른 시간부터 아이유를 보러 온 팬들로 가득했고, 열기는 뜨거웠다.
공연이 시작된 올림픽 체조경기장의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무대를 가운데로 360도로 둘러싼 객석에는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다.
형형색색의 야광봉을 든 팬들은 아이유를 향해 열렬한 환호를 보냈고, 아이유는 완벽한 공연으로 화답했다.
대규모의 경기장을 매진시킨 아이유의 콘서트 현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멋있다", "진짜 지은이 클래스는 대박이다", "여자 솔로 가수 최초라던데 엄청나네", "콘서트 또 가고 싶다"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아이유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2019 IU Tour Concert Love, Poem - 서울'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