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배우 지창욱이 귀여운 겨울 옷차림으로 여성들의 '겨울 남친룩'의 강자로 등극했다.

지난 22일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포스트를 통해 드라마 '날 녹여주오'를 촬영하는 지창욱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촬영을 하며 여름, 가을, 겨울 세 계절을 지나온 지창욱의 모습이 담겼다.

그중에서도 팬들의 눈길을 끈 건 몽글몽글한 느낌을 자아내는 겨울 지창욱의 모습이었다.

지창욱은 동그란 안경을 쓰고 하얀 목도리를 목에 두른 채 귀여운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새하얀 목도리를 두른 그의 모습은 마치 '겨울왕국' 속 귀염둥이 올라프를 보는 듯했다.

지창욱의 귀여운 옷차림을 본 누리꾼들은 "남친에게 그대로 입히고 싶다", "하얀 목도리조차 소화하는 미친 비주얼", "군대 다녀오고 더 귀여워졌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창욱의 복귀작이었던 tvN '날 녹여주오'는 지난 17일 마지막 회를 방송하며 대단원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