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쌉니다 천리마마트' 이동휘의 러브 라인에 위기가 닥쳤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마트에 새롭게 입성한 인턴 권지나(연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권지나의 등장 이전 문석구(이동휘 분)와 조미란(정혜성 분)은 서로 묘한 감정을 주고받았다.

그러나 지나가 마트에 발을 들이고 문석구에게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둘의 사이가 위태로워졌다.

지나는 석구와 첫 대면에서 자신을 인턴사원이라고 소개하며 "점장님 잘 생겼다. 안경만 벗으면 더 잘 생겼을 것 같다"며 그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후 연말 행사 화보 촬영을 하게 된 지나와 석구는 미란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렸다.

화보 촬영이 시작되자 지나는 적극적으로 석구에게 스킨십을 했다.

지나의 거침없는 손길에 석구는 미간에 힘을 잔뜩 주며 흘러나오는 미소를 억지로 참아냈다.

그러던 중 미나가 자신을 포옹하는 포즈를 취하자 석구는 이를 꽉 깨물며 표정을 관리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아리따운 지나 옆에서 죽을 힘을 다해 표정 관리하는 석구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2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