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2019년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1, 2위에 선정됐다.
21일 데일리스포츠한국은 연예인, 스포츠, 정치인 등 다양한 분양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중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끈 건 국민들이 선정한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부문이었다.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1위는 지난해에 이어 국민 MC 유재석(7.6%)이 차지했다.
2위에는 가수로는 물론 배우로서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아이유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3위는 공유(2.7%), 4위 박보검(1.9%), 5위 수지(1.7%), 6위 방탄소년단(1.5%), 7위 정우성(1.1%)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기관 마켓링크에 의뢰해 조사된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69세 이하 성인남녀 1,050명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편, 국민 MC 유재석은 최근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데뷔해 센세이셔널한 인기를 끌고 있다.
새 앨범 '러브 포엠'으로 돌아온 아이유는 가수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것은 물론 배우로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