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A코리아, 기업 내 여성 참여 그룹 론칭 기념 대학생 위한 '커리어 코칭' 진행

사진 제공 = 아츠 코리아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피파 온라인으로 널리 알려진 '아츠 코리아(EA코리아)'가 여성 참여 그룹인 '우먼스 얼티밋 팀(WUT)'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우먼스 얼티밋 팀(Women’s Ultimate Team)'은 여성 직원을 주축으로 한 한국 최초의 직원 참여 그룹으로서, 조직 내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여성 직원에게 주도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부여하고, 더 협력, 소통하기 위해 개설됐다.


현재 'WUT' 여성 참여 그룹은 전 세계 EA 사업장을 중심으로 24개 지역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총 1,300여 명의 EA 임직원이 소속되어 있다.


이번 'WUT' 론칭과 관련해 EA코리아 관계자는 "게임기업 구성원 중 소수인 여성 직원이 더욱 안정적으로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게임업계에서 여성의 역할이 가진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아츠 코리아


여성 참여 그룹 WUT 론칭을 기념해 지난 19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커리어 코칭이 진행됐다.


EA코리아는 대학 커리어 코칭에서 게임 산업에 관심이 있고 게임업계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게임 기업 입사를 위한 취업 컨설팅 및 외국계 기업 채용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구성해 외국계 기업과 게임 기업에 대한 총체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EA코리아가 개최하는 대학 커리어 코칭은 앞으로 26일 숙명여대, 27일 동덕여대에서 추가로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커리어 코칭은 각 대학 소속 재학생만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한 행사 정보는 학내 취업정보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