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겨울왕국' 팬이라면 심장이 두근두근 뛸 만한 소식이 찾아왔다.
지난 20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영화 굿즈 스토어 씨네샵을 통해 영화 '겨울왕국 2' 굿즈 판매를 시작했다.
수많은 굿즈 중에서도 팬들의 눈길을 끈 것은 다름 아닌 수다쟁이 친구 올라프 인형이었다.
이날 CGV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올라프 인형의 귀여움이 가득 드러났다.
소리에 반응하는 올라프 인형은 옆에서 일정한 소리가 들릴 때마다 수다를 떨었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호들갑을 떠는 올라프의 모습은 팬심을 저격하기 충분했다.
수다를 떨며 돌아다니다가 마침내 뒤로 발라당 넘어지는 올라프의 모습은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올라프 인형의 가격은 54,000원이며 CGV 씨네샵 용산, 왕십리, 영등포에서 한정 판매된다.
수량이 많이 없어 구매를 원하는 팬들은 한시라도 빨리 극장에 달려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1일 개봉한 '겨울왕국 2'는 사전 예매량으로만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돌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