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쌉니다 천리마마트' 이동휘가 안경만 벗었을 뿐인데 레전드 미모를 경신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문석구(이동휘 분)에게 반하게 되는 조미란(정혜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석구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조미란은 자신의 머리를 때리며 자책했다.
조미란은 몰래 집을 빠져나가려 했으나, 막 샤워를 마치고 나온 문석구와 거실에서 마주하게 됐다.
이때 문석구는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말리는 모습을 보였고, 조미란은 그런 그를 멍하니 쳐다봤다.
평소 안경을 끼고 모범생 이미지를 선보였던 문석구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였기 때문이다.
문석구의 높은 콧날과 날렵한 턱선 그리고 깊은 눈동자는 조미란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곧이어 문석구는 조미란에게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당황한 조미란은 "제가 어제 여기서 잠들었나 봐요. 죄송합니다"라며 급하게 집에서 나왔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이동휘 진짜 멋졌다", "역시 안경이 미모를 가리네", "이제 안경 벗고 나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