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유명세를 얻은 SF9 로운의 인기가 뜨겁다.

물론 뛰어난 미모도 눈에 띄지만, 팬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그의 매력 포인트는 훤칠한 피지컬이다.

심지어 그는 긴 기럭지로 롱패딩마저 기죽게 만들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로운의 롱패딩 착용샷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보통 롱패딩을 착용할 경우 기장이 종아리 혹은 발목까지 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192cm라는 큰 키를 가진 로운이 롱패딩을 걸치는 순간 이야기는 달라진다.

롱패딩은 로운의 무릎을 겨우 가릴 뿐 제구실을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만다. 

거구 로운에게 롱패딩은 우리가 추운 겨울철에 흔히 입는 중기장 패딩과 다름없는 셈이다.

롱패딩마저도 작아 보이게 만드는 로운에 팬들은 "순간 심쿵했다", "롱패딩이 로운을 입었네", "키 5cm만 나한테 줬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운이 하루 역으로 출연하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