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이랜드월드 SPA 브랜드 '스파오'가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해리포터, 토이스토리 등 스파오의 콜래보레이션 품목들을 절반 가격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13일 스파오는 자사 인스타그램에 10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파오에 따르면 스파오 콜래보레이션 전 품목이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해리포터, 토이스토리, 라이온킹 등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콜래보레이션 전 품목이 50% 할인된다.
패딩 조끼와 숏패딩도 각각 49,000원, 19,000원에 판매된다. 이는 10년 전 판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특히 해당 제품들은 친환경 소재인 '싱클라우드 에어 충전재'를 사용해 더욱 구매욕을 자극한다.
'싱클라우드 에어 충전재'는 폴리에스터 기반 화학섬유로 만들어져 오리털이나 거위 털보다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발열내의와 보아퍼, 후리스 제품은 한 개를 구입하면 한 개 더 증정하는 '1+1'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면 파자마와 룸슈즈도 이와 마찬가지다.
스파오 발열내의는 기존 제품에서 더 업그레이드됐다. 발열 온도를 7.1도로 높여 입을 때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현재 온라인 이랜드 스파오 몰에서는 해당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벤트는 오늘(15일)부터 24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